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위안부 일본군 폭행 고소

출처: 新華網韓國語 | 2014-08-14 13:53:49 | 편집: 왕범

(社会)(1)慰安妇控诉侵华日军暴行

88세의 장시안투(张先兔) 노인.

   [신화사 위현 8월 14일] 8월 15일 일본 항복 기념일이 다가온다. 기자는 산시(山西) 위(盂)현에 가서 항일전쟁시기 불행히 위안부가 된 장시안투 노인을 찾았다. 장시안투는 연세가 88세나 된다. 그는 산시성에서 일본에 가서 일본정부를 고소하던 16명 위안부들 중의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사람이다. 현재 위현의 작은 단층집에서 살고 있는 그는 폐기종, 심장병 등에 시달리고 있다.

   1942년 음력 1월 2일, 신혼중인 16세의 장시안투가 집에서 일본병에게 잡혀갔다. 20여일동안 유린당한 뒤 친인이 100위안 은화를 내고서야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장시안투 노인은 1998년 10월에 도쿄에 가서 일본정부를 고소해 본 적이 있다. 그는 "일본인들이 역사를 똑바로 인식하고 자신이 저지른 죄행을 똑바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편생 최대이자 마지막의 소원"이라고 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현재 다수 위안부들은 이미 별세했으나 그들의 소원은 후대들과 일부 민간단체들에게 전승되어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번역/왕범)

   1 2   

핫 갤러리

최신 기사

01009008006000000000000001110350133555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