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린 싸움-당안속 중국의 항일전쟁” 제4집: 옌먼관 매복전

2014-08-29 17:13:05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档案里的中国抗战·图文互动)(1)国家档案局发布《浴血奋战——档案里的中国抗战》第四集:雁门关伏击战

   1937년 10월 17일 주더(朱德)와 런비스(任弼時)가 마오쩌둥에게 보낸 전보문이다. 전보문은 되도록 타이위안(太原)과 옌먼관을 지킬데 관한 팔로군의 관련 행동 배치를 담았다.

   [신화사 베이징 8월 29일] 8월 28일, 중국 국가당안국(檔案局)이 홈페이지에서 “피어린 싸움- 당안속 중국의 항일전쟁” 제4집인 “옌먼관 매복전”을 발포했다.

   1937년 10월 18일, 다퉁(大同)과 다이셴(代縣) 사이에서 오가는 일본군 운수부대를 타격해 신커우(忻口)를 공격하고 있던 일본군의 보급선을 끊기 위해 팔로군 제120사단 제358여단 제716단의 주력이 예먼관(雁門關) 남쪽의 큰 길 양측 고지에서 매복했다. 그날 10시경, 일본군 군용 차량 50여대가 보병을 가득 싣고 북쪽으로부터 팔로군의 매복 구역에 진입하자 팔로군 제 716단의 병사들은 즉시 밀집화력으로 일본군의 차량을 습격해 일부 차량을 파괴시켰다. 팔로군과 일본군이 격전을 벌이던 중에 양밍바오(陽明堡) 방향으로부터 일본군 차량 200여대가 접근했다. 이런 상황에서 팔로군 제716사단에서 즉각 일부 병력을 동원해 달려오는 일본군 차량을 저격했고 저격전은 밤까지 지속됐다. 일본군의 증원 병력이 늘자 팔로군 제716단의 병사들이 전투에서 철수했다. 이번 매복전에서 팔로군이 일본군 300여명을 전멸하거나 부상시켰으며 차량 20여대를 파괴했다. 10월 20일 밤, 제716단은 일부 부대를 동원해 옌먼관을 습격하고 일부 부대를 동원해 광우(廣武)와 타이허링(太和嶺) 사이의 도로와 교량을 파괴시켰다. 21일, 716단은 다시 헤이스터우거우(黑石頭溝) 지역에서 매복했다. 그날 9시경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향하던 일본군 차량 200여대와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일본군 차량 수십대가 동시에 716단의 매복 지역에 들어서자 716단의 공격을 당하게 됐다. 일본군이 차량에서 내려 완고하게 저항했고 8대 군용기의 지원 하에 반격을 시도했다. 716단이 유리한 지위에서 맹렬한 화력으로 일본군의 일부를 전멸시키고 차량 10여대를 파괴시킨 다음에 주동적으로 전투에서 철수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팔로군 제716단이 옌먼관 남쪽에서 일본군 500여명을 전멸하거나 부상시켰고 차량 수십대를 부쉈으며 일본군이 다퉁에서 옌먼관을 거쳐 신커우를 이어주는 후방 보급선을 끊어버렸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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