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린 싸움-당안속 중국의 항일전쟁” 제5집: 양밍바오 전투

2014-09-02 13:33:24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档案里的中国抗战·图文互动)(1)国家档案局发布《浴血奋战——档案里的中国抗战》第五集:阳明堡战斗

   [신화사 베이징 8월 30일] 29일, 중국 국가당안국(國家檔案局) 홈페이지에서 “피어린 싸움-당안속 중국의 항일전쟁” 제5집인 “양밍바오(陽明堡) 전투”를 발포했다.

   제5집 설명에 의하면 1937년 10월 중순, 궈현(崞縣), 다이현(代縣) 동쪽에서 일본군을 습격하라는 명을 받은 제129사단 선두부대인 제769단은 후퉈(滹沱)강 남쪽 강가의 수룽커우(蘇龍口)와 류자장(劉家莊) 일대에 도착했다. 제769단은 일본군의 군용기가 끊임없이 후퉈강 북쪽 강가의 양밍바오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것을 발견했다. 주밀한 정찰 끝에 획득한 소식으로 양밍바오 공항에서 일본군의 비행기 24대와 경위분대, 지상 근무 요원 총 200여명이 주둔하고 있었고 공항 주변에는 철조망과 간단한 방어공사가 설치돼 있었다. 이에 제769단의 최고 지휘관이 일본군의 공항을 야습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9일 밤, 제769단 각 부대들이 각각 예정 지역을 향해 출동했다. 제3대대에서 두개의 보병 중대와 기관총 중대를 하나의 돌격대로 하고 하나의 보병 중대를 대대의 예비대로 했다. 돌격대가 일본군의 경위분대를 피해 은밀하게 공항에 잠입했다. 돌격대가 일본 군용기와 약 30m 정도 되는 지점으로 접근했을 때 일본군의 보초병이 비로소 이들을 발견했는데 이렇게 되자 돌격대가 즉각 예정 계획대로 공격을 시작했다. 돌격대의 한 부대가 일본군 경위분대를 엄폐부 안에 억제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반격을 격퇴했고 돌격대의 다른 한 부대가 일본군의 군용기들을 습격해 폭발시켰다. 이때 일본군의 경위분대가 맹렬히 반격하기 사작했다. 이에 돌격대 대원들이 일본군과 육박전을 벌이게 돼 1시간 남짓한 격렬한 전투 끝에 일본군 백여명을 전멸시키고 군용기 24대를 전부 파괴시켰으며 임무를 와성한 후 전투에서 순조롭게 철수했다.

   이번 전투의 승리는 신커우(忻口)에 직면해 있는 일본군의 공중 역량을 약화시키고 일본군의 공중 운송 역량을 타격했으며 우군의 작전에 유력하게 협동했다.(번역/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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