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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中国成功改造日本战犯被称为“世界奇迹”

新중국이 日 전범에 대한 성공적 개조, “세계의 기적”으로 불려

(푸순 전범관리소, 사진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对于日中友好,我向苍天起誓,我一定尽我所能在我有生之年为之努力。”94岁的前日本战犯久保寺尚雄面对中国朋友这样说。

    久保寺尚雄是曾经在辽宁抚顺接受改造的982名日本战犯中的一个。当他们在1950年进入战犯管理所时,还是双手沾满中国人民鲜血的“魔鬼”。当他们获释离开中国时,他们中的很多人眼含热泪,将战犯管理所称为其“再生之地”。

    60多年过去了,这些须发皆白的耄耋老人回忆过往,仍感叹新中国改造日本战犯是一个伟大的“世界奇迹”。

    1950年,刚刚成立的新中国从苏联接收了近千名日本战犯,关押在抚顺战犯管理所。

    日本战犯到达抚顺之初,多数人敌视管教,更有相当数量的战犯蔑视新中国,仍然摆出日本军国主义武士道的架子。少数人还公开煽动:“我们是战俘,不是战犯。”

    能不能教育、改造好这些战争罪犯,让他们以历史见证者的身份复苏人性呢?中共中央提出了明确的方针政策:惩办与宽大相结合,劳动改造与思想教育相结合,政治斗争与实施革命人道主义相结合,立足于对战犯的教育、改造,使他们低头认罪,改恶从善,重新做人。

    在中央改造战犯方针政策的指导下,抚顺战犯管理所的全体管教、看守、医务、后勤等工作人员,付出了巨大努力,尽到了最大的责任。

    1956年,在审判开始前,中国政府组织日本战犯分批到全国各地参观,他们不仅看到了新中国发生的巨大变化,还到日军当年屠杀中国民众制造各种惨案的纪念地,听受害的幸存者控诉罪行。这极大地触动了战犯的思想灵魂,在当年侵略者制造惨案的地方,他们纷纷下跪,忏悔罪行。

    1956年6月-7月,沈阳特别军事法庭对铃木启久等36名日本战犯公开审判。所有受审战犯无一人否认罪行,无一人要求赦免,并有许多战犯请求法庭对自己严惩。

    经审判,所有被起诉的日本战犯获刑最长的20年,最短的8年。其余未经审判的大批中下级日本战犯,在查清其主要罪行后,免予起诉释放回国。

    这些归国的日本战犯组建了“中国归还者联络会”,并在日本各地建立了支部,他们以“贡献于和平与日中友好”为宗旨,反对侵略战争,推进中日友好。

   如今,这场改造奇迹的亲历者和见证者大都离开人世,但新中国为改造战争罪犯灵魂做出的努力和成果,将彪炳史册,成为人类历史中庄严而又温暖的记忆。

   “일중 우호에 대해 하늘에 맹세코 내 남은 시간동안 노력할걸세.” 94세 일본 전범 쿠보데라 히사오(久保寺尚雄)가 중국 친구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쿠보데라 히사오는 랴오닝(遼寧) 푸순(撫順)에서 개조를 받은 982명 일본 전범중의 한명이다. 이들은 1950년 전범 관리소 입성 당시 양손에 중국 인민의 피를 가득 묻힌 “악마”였지만 석방되어 중국을 떠날 즈음에는 이들중 대부분이 눈물을 머금고 전범관리소를 “재생의 땅”으로 불렀다.

   60여년이 지난 지금, 수염과 머리카락 모두 희어진 이 노인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여전히 신(新)중국이 일본 전범을 개조한 것은 위대한 “세계의 기적”이라고 감탄했다.

   1950년, 막 성립된 신중국이 소련으로부터 근 1000명에 달하는 일본 전범을 인계받아 푸순 전범 관리소에 수감했다.

   일본 전범들이 푸순에 수감된 초기, 이들중 대부분 사람들이 교도관을 적대시했고 상당수의 전범들이 신중국을 멸시하며 여전히 일본군국주의 무사도의 틀을 차렸다. 심지어 소수의 사람들은 “우리는 전쟁 포로지 전범이 아니다”라는 관념을 공개적으로 선동했다.

   이 전쟁 죄범들을 교육, 개조해 이들이 역사의 견증인 신분으로 인성을 회복하게 할 수 있을까? 중공중앙에서 명확한 방침과 정책을 제시했다. 즉 처벌과 관대함을 결합시키고 노동개조와 사상교육을 결합시키며 정치투쟁과 혁명인도주의의 실행을 결합시키고 전범에 대한 교육, 개조에 입각해 이들이 머리를 숙여 죄를 승인하고 개과천선하며 지난날의 잘못을 털어 버리고 새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었다.

   중앙의 전범개조 정책 지도 아래 푸순 전범관리소의 전체 교도관, 구치, 보건, 보조 근무 등 사업인원들이 거대한 노력을 기울였고 최대한의 책임을 짊어졌다.

  1956년, 재판 시작 전 중국 정부에서는 일본 전범을 조직해 전국 각지를 참관했다. 이들은 신중국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군이 중국 대중을 학살한 참담한 기념지를 찾아 생존자들의 죄행에 대한 규탄을 들었다. 이는 전범들의 사상과 영혼을 크게 뒤흔들었고 참혹한 사건을 빚어냈던 곳에서 무릎꿇고 죄행을 뉘우치게 했다.

   1956년 6월~7월, 선양(沈陽)특별 군사법정에서 스즈키 게이쿠(鈴木啟久) 등 36명 일본 전범을 공개 재판했다. 재판을 받은 전범들 모두 죄행을 부인하지 않았고 그 누구도 사면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많은 전범들이 법정에서 엄한 벌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재판을 거쳐 기소된 일본 전범들은 최장 20년, 최단 8년의 형을 언도받았으며 재판을 받지 않은 대부분 중하급 일본 전범들은 주요 죄행을 조사한 뒤 기소유예, 석방해 본국으로 돌려보냈다.

   귀국한 이 일본 전범들은 “중국 귀환자연락회(中國歸還者聯絡會)”를 구성하고 일본 각지에 지부를 설치했다. 이들은 “평화와 일중 우호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침략 전쟁을 반대하고 중일 우호를 추진하고 있다.

   오늘날 이 개조 기적을 직접 겪은 자들과 견증인들 대부분이 별세했지만 신중국이 전쟁 죄범의 영혼을 개조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는 사서에 빛나고 있으며 인류 역사속 장엄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되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4-09-02 13:33:24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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