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공공추도 독본(초등학교판)

2014-09-17 09:32:55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아즈마 시로(東史郞)의 참회

독서안내

   1987년 초, 중국 침략 일본군 병장이었던 东史郎은 일본에서 자신의 전쟁 일기를 공개해 중국 침략 일본군의 폭행을 폭로했다. 같은 해 12월 13일, 그는 사죄하기 위해 일부러 중국 난징(南京)에 찾아왔고 그 후에도 여러번 난징에 와서 참회의 뜻을 표시했다. 그가 전쟁 일기를 공개한 것과 난징에 와서 사죄한 행동이 일본 우익 세력의 분노를 초래했으며 그들이东史郎를 일본의 법정에 고소했다. 80여세의东史郎는 법정에서 난징대학살 진상과 관련된 8년에 걸친 소송을 계속했다.   

      2000년 2월 27일, 东史郎는 6번째로 중국에 건너왔을 때 “희생자 300,000명”이라는 석벽 앞에 무릎꿇고 진심으로 참회의 뜻을 표시했다. 

010090080060000000000000011103471336474001